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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다비 기술 적용한 풀HD 홈엔터테인먼트용 프로젝터 'HT500D'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옵토마가 영상의 시각적 디테일과 깊이를 탁월하게 구현해내는 다비(Darbee) 기술을 적용한 풀HD 홈엔터테인먼트용 프로젝터 'HT500D' 를 신규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HT500D는 영상의 화질을 전문적으로 개선하는 다비 기술을 접목했으며, 컴팩트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설계되어 작은 규모의 공간에서도 효과적인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대표 기능인 다비 비주얼 프레젠스(Darbee Visual Presence)는 픽셀 단위로 영상의 색상 및 해상도를 조정하는 기술로, 인간 시각의 신경 생물학 알고리즘을 사용해 이미지 디테일과 심도를 향상시켜 보다 선명하고 리얼한 영상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옵토마는 다비 강도에 따라 Hi Def, Gaming, Full Pop3가지 영상 모드를 제공하여 사용자 기호에 따라 맞춤형 설정이 가능하다. Hi Def 모드는 높은 해상도를 유지하면서 디테일한 깊이와 선명도를 부여해 한층 개선된 리얼리즘을 제공한다. Gaming 모드는 게임 화면의 명암, 깊이, 선명도를 강화해 대상을 명확하고 신속하게 볼 수 있도록 해 비디오 게임에 최적화 된 환경을 선사한다. Full Pop모드에서는 강한 강도의 다비 효과로 보다 깊이 있게 표현된 이미지와 선명도를 느낄 수 있다.

 

‘HT500D’는 게임, 영화 및 사진 감상 등 고화질 이미지 감상에 최적화된 홈 엔터테인먼트 전용 풀HD 프로젝터로 출시됐다. 3,700 안시 루멘의 고광도와 65,000: 1 의 높은 명암비로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밝기를 제공하며, 비디오 게임 매니아를 위한 게임 모드도 별도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최대 15,000시간의 긴 램프 수명으로 오랜 시간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6배 광학 줌 렌즈를 통해 3.1~4.96 미터 거리에서 최대 100인치까지 투사 가능하며, 17% 수직 렌즈 시프트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옵토마의 일라이 장(Eli Chang) 이사는 이번 HT500D는 다비 기술을 적용해 프리미엄급 영상이미지를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고성능 프로젝터를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축하고 싶은 이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