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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라이프스타일 뮤즈로 가수 아이유 선정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는 라이프스타일 라인을 대표하는 뮤즈로 가수 아이유를 발탁했다.

 

새로운 뮤즈로 선정된 아이유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인정받아 주가를 높이고 있다. 지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018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주연을 맡아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여동생 같은 친근한 매력을 지닌 아이유가 브랜드 주요 타깃 고객층에게 호감도가 높아 뮤즈로 선정하게 됐다. 그녀의 깨끗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뉴발란스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발란스는 2018년 봄 시즌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아이유와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공개된 화보 속 아이유는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평범하게 보일 수 있는 셔츠, 스니커즈에 레이스 원피스를 레이어드한 올 화이트 룩을 통해 발랄한 느낌의 유니크한 패션을 보여줬다.

 

또한 레트로 빅 로고 프린트가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티셔츠, 옐로와 블루의 역동적인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재킷 등에 숏팬츠를 매치해 그녀만의 개성을 더했다. 웜업 재킷과 스니커즈 등 스포티한 아이템을 적절하게 활용, 사랑스러우면서 시크한 분위기를 더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