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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이제 젤리로 맛보세요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약품이 선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기능성 음료, 미에로화이바가 젤리 타입으로 출시됐다.

 

 

최근 영양보충이나 다이어트 등 기능적 특성이 함유된 젤리가 속속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현대약품은 건강간식으로 젤리를 선호하는 20~30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미에로화이바 젤리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미에로화이바의 병 모양을 재현한 이 젤리는 음료의 산뜻한 맛에 살짝 가미된 단맛과 젤리 특유의 말랑말랑한 식감으로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미에로화이바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한 봉지 용량은 총 50g이며, 식이섬유는 2.5g 함유됐다.

 

 

제품 패키지는 한 상자에 8봉지로 구성됐으며, 한 봉지당 가격은 1,200원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미에로화이바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젤리 타입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기존 음료 타입으로만 만나던 미에로화이바를 젤리로 맛볼 수 있어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미에로화이바는1989년 출시된 국내 최초 식이섬유 음료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어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