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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CJ제일제당 ‘비비고’와 쿠킹클래스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수제맥주 대표 브랜드 생활맥주(대표 임상진)CJ제일제당의 비비고와 맥주안주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맥주와 비비고가 함께하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맥주와 어울리는 만두안주 요리법과 함께 생활맥주의 비어스페셜리스트가 다양한 수제맥주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쿠킹클래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30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생활맥주에서 출시한 봉다리 복만두에 사용된 비비고 제품을 맞추면 응모가 완료된다. 쿠킹클래스는 27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에서 진행한다.

 

한편, 생활맥주와 비비고는 지난 11일 시즌 한정 콜라보레이션 메뉴 봉다리 복만두를 출시했다. 다리 복만두는 한입 크기의 비비고 수교자를 바삭하게 튀겨, 웨지감자와 함께 복주머니 형태의 종이봉투에 담아 제공하는 시즌 한정 메뉴로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수제맥주는 맥주 자체의 맛도 중요하지만 어떤 메뉴와 함께 먹느냐에 따라 그 맛이 더욱 살아나기도 한다수제맥주만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맥주 페어링 행사를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활맥주와 비비고는 새해맞이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순금을 드려요!’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31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생활맥주 #비비고수교자 #봉다리복만두 해시태그와 함께 봉다리복만두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황금순금 24K(3.75g)’ 1, 비비고 만두 선물세트 10, 생활맥주 3만원 상품권 10명 등 총 21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생활맥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