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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LG ‘X4+’ 출시...출고가 34만9800원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LG전자 스마트폰 ‘X4+’26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349800원으로 ‘T시그니처‘band 데이터요금제 전 구간에서 공시지원금 26만원을 받아 89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X4+’를 구매하는 SK텔레콤 고객이 ‘SKT라이트플랜 Big Plus신한카드제휴 카드‘SKT내맘대로 T Plus 하나카드이용 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을 넘으면 월 15천원씩 2년간 최대 3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SKT내맘대로 T Plus 하나카드이용 고객의 경우,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70만원을 넘으면 월 2만원씩 2년간 최대 48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X4+’30만원대 보급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하이파이 덱’(Hi-Fi DAC) 100도의 넓은 화각을 자랑하는 전면 광각 카메라등 프리미엄 성능을 두루 탑재했다. 한 손으로 후면 키를 활용해 셀카촬영, 화면 캡처 등을 할 수 있는 핑거터치기능과 미국 국방성 군사 표준 규격을 획득한 강력한 내구성도 특징이다. 색상은 블루, 바이올렛 2종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