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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젊고 캐주얼한 디자인의 스니커즈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다가올 신학기를 맞아 캐주얼 운동화인 스니커즈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평창 롱패딩에 이어 평창 스니커즈가 큰 인기를 끌면서 학생들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스니커즈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가 높아졌기 때문. 이에 따라 패션업계에서는 저마다 다양한 스니커즈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데일리 스니커즈 3종을 출시했다. 심플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중고교 학생들과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들이 신기에도 손색없는 것이 특징. 프랑스 국기 모양을 포인트로 사용해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코르스는 깔끔한 흰색 컬러에 고급스런 가죽이 조화를 이룬 세련된 캐주얼 운동화다. 쿠셔닝과 안정성을 높인 미드솔 기술로 착화감을 높였으며 메모리폼 인솔을 적용해 가볍고 장시간 걷기에도 피로도가 적다. 미끄럼 방지 기능이 탁월한 이엑스(EX-GRIP)창과 논슬립(Non-Slip) 설계로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다. 간결한 스타일로 캐주얼한 룩에 클래식한 포인트 패션으로 연출하기 좋고 출퇴근룩이나 세련된 분위기의 포멀룩과도 잘 어울린다. 남녀공용이며 색상은 색상은 화이트(White), 핑크(Pink), 그레이(Grey) 3종이다. 가격은 89000.

 

 

샤보이는 클래식한 기본 디자인에 밸크로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다. 신고 벗기 편한 3단 벨크로 타입으로 착용감이 뛰어나다. 고탄력 메모리폼 인솔을 적용해 쿠셔닝이 우수하고 발의 유연한 활동을 돕는다. 접지력과 내마모성이 우수한 이엑스(EX-GRIP)창을 사용했으며 미끄럼 방지 기능이 탁월하다. 깔끔한 단색에 캐주얼한 분위기를 특징으로 했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색상은 화이트(White), 핑크(Pink) 2종이며 가격은 89000원이다.

 

 

프로방스는 슬림한 디자인에 캔버스 소재로 편안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스니커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노톤 색상이 돋보여 캐주얼룩이나 클래식한 패션 등 다양한 스타일과 믹스매치하기 쉽다. 폭신한 라텍스 소재 인솔을 적용해 탄성력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착화가 가능하다. 남녀공용이며 색상은 아이보리(Ivory), 네이비(Navy), 와인(Wine) 3종이며 가격은 79000원이다.

 

 

권대웅 아이더 신발기획팀장은 대체로 스니커즈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편이지만 평창 스니커즈 인기로 인해 중장년층 직장인 소비자들도 많이 찾는 편이라며 아이더가 이번에 선보인 스니커즈는 캐주얼한 디자인에 쿠셔닝이 강화된 기술력을 갖춰 일상생활부터 캠핑, 여행 등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편하게 착용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