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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봄 시즌 메뉴 ‘스윗 스프링’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설레는 새학기 시즌을 맞이해, 봄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스윗 스프링(Sweet Spring)’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스윗 스프링신메뉴는 달콤한 커피캔디를 활용한 커피 시그니처 메뉴 3종과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디저트 메뉴로 구성해 봄날의 달콤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커피시그니처 메뉴인 스윗 캔디라떼는 풍부한 커피캔디와 고소한 견과류 향이 두드러지면서 단맛이 좋은 카페베네의 에스프레소를 혼합한 라떼 메뉴로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윗 캔디라떼는 핫(HOT)과 아이스(ICE) 2종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즐길 수 있다. ‘스윗캔디 프라페노는 달콤한 커피캔디와 카라멜, 에스프레소를 얼음과 함께 갈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음료다. 디저트 메뉴인 스윗 벨벳 브라우니는 벨벳처럼 부드러운 생크림과 초코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브라우니 위에 올려 궁극의 달콤함을 선사한다.

 

 

이번 스윗 스프링’ 4종은 봄 시즌 동안 한정적으로 선보이며, 카페베네의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스윗캔디라떼 핫’, ‘스윗캔디라떼 아이스’, ‘스윗캔디 프라페노모두 레귤러(R) 사이즈 기준 5,500원이며, ‘스윗 벨벳 브라우니5,800원이다.

 

카페베네 마케팅 팀 관계자는 카페베네의 이번 스윗 스프링메뉴는 설레는 봄을 만끽 할 수 있도록 달콤함으로 중무장했다라며, “소중한 친구, 연인들과 함께 카페베네의 스윗 스프링메뉴로 겨울 내 추웠던 몸을 달콤하게 녹여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