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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월 해외여행, 에어서울 얼리버드로 싸게 간다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이 오는 27일부터 국제선 항공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특가는 동경, 오사카, 홍콩, 보라카이(칼리보), 괌 등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가 판매 기간은 227() 오후 2시부터 35()까지며, 탑승 기간은 41()부터 630()까지다.

 

항공 운임은 편도 총액 기준 일본 동경 101,500~ 오사카 98,500~ 시즈오카, 다카마쓰, 히로시마 110,500~ 요나고, 도야마 115,500~, 나가사키, 구마모토 100,500~이며, 동남아/괌 노선은 홍콩 93,700~ 보라카이 120,800~ 코타키나발루 130,800~ 147,200~, 씨엠립 170,800~이다.

 

얼리버드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35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앱/웹을 통해 인천~구마모토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에어서울 일본 노선 항공권을 제공하며, 37일까지 인천~시즈오카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후지산을 중심으로 시즈오카 지역의 관광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JR 시즈오카 미니패스를 증정한다. 또한, 31일부터 531일까지 히로시마에 있는 오리주르타워에서 에어서울 탑승권을 제시하면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