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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신제품 ‘블랑 엑스퍼트 로지 톤업 쿠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한국 뷰티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은 블랑 엑스퍼트 로지 톤업 쿠션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블랑 엑스퍼트 로지 톤업 쿠션은 두 가지 톤업 기능을 담은 새로운 타입의 톤업 쿠션으로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빛나는 장밋빛 피부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를 환하게 밝혀주는 화이트 톤업 부분과 피부톤을 균일하게 만들어주는 로지 톤업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두 가지 톤업 기능을 한 번에 표현할 수 있다.

 

제품의 가벼운 포뮬라가 본연의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밝혀주어 한층 화사하고 윤기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케이스 디자인 역시 은은하게 빛나는 화이트와 세련된 로즈 골드 컬러가 어우러져 소장 가치를 더한다.

 

랑콤의 신제품 블랑 엑스퍼트 로지 톤업 쿠션은 오늘(23)부터 롯데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출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