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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과 함께한 <레옹>코리아 3월호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남성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레옹>3월호를 통해 배우 성훈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일본, 태국, 미주를 중심으로 국내외를 오가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류스타 배우 성훈은 이번 촬영에서 매 컷마다 모델 못지 않은 패셔너블한 포즈와 분위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댄디함과 터프함을 넘나드는 섹시한 봄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평소 훤칠한 키와 탄탄한 보디라인을 겸비한 성훈은 이번 화보에서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성숙한 남자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현재 <마음의 소리2> 드라마 촬영이 한창인 성훈은 이번 촬영에서 새 작품에 대한 애정과 설레임으로 들뜬 모습을 보였다.

 

성훈은 이날 진행한 인터뷰에서 앞으로 해보고 싶은 배역을 묻는 질문에 지금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마음의 소리2>에서 맡은 배역이 평소 해보고 싶었던 캐릭터라며 어찌보면 사차원 인물인데, 감독님과 호흡이 잘 맞아서 제가 하고싶은 대로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 기회가 닿으면 내면에 어두운 그림자를 지닌 비밀스러운 캐릭터도 소화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연기를 시작할 때나 지금이나 거창한 목표나 욕심은 없지만 정진해나간다는 마음으로 갈고 닦으며 임하고 있다언젠가는 성훈 연기는 믿을 수 있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라고 답해 성숙한 연기관을 내비쳤다.

 

배우로서 자신만의 확고한 색깔을 채워나가는 성훈의 더 많은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레옹>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