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뉴발란스, 김연아와 함께 봄 시즌 우먼스 캠페인 ‘코어 발란스’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우먼스 모델 김연아와 함께, 스튜디오 라인을 중심으로 한 봄 시즌 캠페인 코어 발란스(CORE BALANCE)’를 진행한다.

 

코어 발란스는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만의 온전한 밸런스를 찾아 나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새 출발을 준비하며 운동을 결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시즌인 만큼, 운동을 통해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고 있는 김연아와 함께 한 화보를 통해 건강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스튜디오 라인 상품을 선보였다.

 

연아 글램 크롭탑은 어깨 및 쇄골 라인을 강조한 홀터형 크롭탑이다. 신축성이 우수한 고급 나일론 소재를 활용해 활동성은 물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일반 브라탑보다 긴 기장감으로 몸을 흐트러짐 없이 잡아준다.

 

또한 이볼브 타이츠는 유연한 움직임을 도와주는 컴포트 핏의 레깅스다. 배까지 잡아주는 하이웨스트 기장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땀 배출이 용이하도록 메쉬 소재를 매칭했다.

 

뉴발란스 우먼스는 2016년 론칭한 여성 전용 스포츠 웨어 라인이다. ‘Balance Your Life, 땀 흘리는 순간조차 아름답게메시지를 중심으로, 여성들에게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밸런스를 찾아 나서기를 권유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위해 1~2개월에 한 번씩 이벤트 형식으로 우먼스 피트니스 행사 걸스 나잇 아웃(Girls Night Out)’을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3층에 위치한 NB 우먼스 스튜디오를 통해 요가, 필라테스, 발레 등 20여 종류의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