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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 전원선 없이 강한 ‘롤링스턴 코드리스 청소기’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신일산업이 전원선 없이도 강력한 흡입력을 갖춘 롤링스턴 코드리스 청소기를 출시했다.

 

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어내기 위한 대청소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청결한 실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소비자들의 니즈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전원선 연결 없이 작동하는 충전식 청소기다. 신일산업의 우수한 기술이 적용된 모터는 150W(와트)의 토네이도 바람을 일으키며 탁월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1분에 5000번 쓸어 담는 효과가 있는 회전솔은 큰 먼지부터 보지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제거한다.

 

청소기 필터는 분리가 쉽고 물 세척이 가능해 장기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5~6시간 충전 후 2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40평대 아파트도 거뜬하게 청소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교체식 틈새 흡입구와 브러쉬를 기본으로 제공해 창틀이나 가구 사이에 낀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더불어 별 매품인 UV 침구청소기 브러쉬는 UV램프, 진동펀치, 360도 회전 브러쉬 기능으로 침구 속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손잡이는 최대 50도까지 구부러지며, 연장관은 최대 70cm까지 조절 가능해 손목과 허리에 부담이 없다. 사용 후 청소기는 벽걸이용 거치대에 꽂아 충전과 보관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