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가 제공하는 인공신경망 기술 기반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Papago)가 유아용 단어 학습 콘텐츠 서비스 ‘파파고 키즈’를 출시한다.
파파고 앱 내에 새롭게 추가된 ‘파파고 키즈’는 3-7세 사이의 아이들도 손쉽게 외국어 단어를 학습할 수 있는 카드형 콘텐츠 서비스다. 파파고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사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새로운 언어를 접할 수 있을 것임을 기대하고 있다.
파파고 키즈에서는 동물, 과일, 숫자 등 총 9개 주제별로 구성된 100여 종의 단어 카드가 언어별로 제공된다. 제공되는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4가지이며, 하단의 옵션 버튼을 이용해 반복듣기, 자동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부모 사용자들이 함께 단어를 읽어줄 수 있도록 별도의 발음 표기 또한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