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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첫 내한 "오늘의 내 모습과 인생을 사랑하는 것 중요"

[KJtimes=김봄내 기자]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컨템포러리 화장품 브랜드 AHC가 오늘 글로벌 브랜드 모델인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가 국내 소비자들과 만나 아름다움에 대한 메세지를 전하는 ‘Sharing the Joy of Beauty with Anne Hathaway’ 행사를 성료했다.

 

앤 해서웨이는 이번 첫 내한 행사를 통해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와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을 공개하며 국내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내한 행사에서 가진 뷰티 토크쇼에서 앤 해서웨이는 외면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아름다움이 함께해야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며 "오늘의 내 모습과 인생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AHC의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한국의 많은 팬들에게 아름다움에 대한 메세지를 전했다.

 

지난 2017년 할리우드 탑 배우인 앤 해서웨이를 발탁한 AHC는 스스로 내재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아름다워지는 즐거움을 지지하는 화장품 브랜드이다.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 손대지 않고 바르는 투명 선스틱 등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