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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브랜드 전속 모델에 이승기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새로운 전속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발탁했다.

 

 

블랙야크는 2018 S/S 시즌부터 이승기와 함께 화보를 시작으로 광고,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가며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한결같이 올곧은 이승기의 긍정적 이미지가 히말라얀 오리지널이라는 정체성을 지켜가고 있는 블랙야크의 브랜드 스토리를 잘 전달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여기에 훤칠한 키, 운동으로 탄탄하게 다져진 몸에서 완성되는 이승기의 아웃도어 스타일도 주목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이승기는 아웃도어 마니아답게 등산부터 캠핑, 시티 스포츠까지 블랙야크의 제품 기능성과 스타일의 핵심을 포착해 포즈와 표정으로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스탭들과 첫 호흡에도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한편, 블랙야크는 이승기와 함께 중국 시장을 겨냥할 콘텐츠도 선보이며 신 한류 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최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아웃도어 시장이 중국에서 급성장을 보이는 만큼 이승기 발탁을 통해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전 연령에서 사랑 받고 있는 이승기가 블랙야크와 만나 건강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제대 이후 강인함과 남성다움까지 더해진 이승기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의 차별화된 정체성과 기능성, 그리고 스타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