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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삼겹살데이'를 위한 돼지테리언의 필수품은?

[KJtimes=김봄내 기자]3이 두 번 겹치는 33일은 삼겹살데이로 양돈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축협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삼겹살 생산량의 20~25%를 소모할 만큼 특히 삼겹살의 선호도가 높은데, 돼지고기를 즐겨먹는 사람을 지칭하여 돼지테리언(돼지+베지테리언)’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다.

 

 

하지만 삼겹살은 돼지고기의 다른 부위보다 지방이 28.5%나 더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깻잎이나 상추 등 신선한 쌈 채소에 고소한 삼겹살과 마늘을 얹고, 화룡점정의 쌈장을 추가하면 더할 나위 없이 맛있는 돼지고기 쌈이 완성된다.

 

 

그러나 기존의 쌈장은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신송식품의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념쌈장이 주목 받고 있다.

 

 

건강한 발효를 연구하는 신송식품의 대표상품인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념쌈장은 신송만의 저염발효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쌈장보다 염도를 12% 낮추었다. 짜지 않으면서 구수하고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쌈장이다. 또한 국산 생양파를 넣어 양념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으며, 갖은 야채추출물을 넣어 풍부하고 맛있는 맛을 더했기 때문에 각종 고기와 야채 쌈에 매우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신송식품의 저염장류는 발효 초기부터 포장까지 염도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짠맛을 줄인건강한 양념쌈장외에도 짠맛을 줄인 건강한 고추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재래된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조간장을 판매하고 있다.

 

 

신송식품의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한 발효를 연구하는 신송식품의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념쌈장과 함께 맛있고 건강한 삼겹살데이 보내시기를 바라며, 한돈과 한국의 건강한 장 문화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