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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시그니처 로고 디테일의 ‘네오코닉’ 2종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루이까또즈가 2018 S/S 시즌을 맞아 미니멀한 디자인에 브랜드 로고 디테일로 클래식한 감성을 더한 핸드백 네오코닉(Neoconic)’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주력상품인 네오코닉 라인은 새로운 심벌(symbol)을 뜻하는 말로, 사다리꼴 형태의 심플한 디자인에 루이까또즈 시그니처 로고 디테일로 헤리티지 감성을 살린 핸드백이다. 최근 패션업계에서 브랜드 고유의 로고를 강조해 정통성을 드러내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네오코닉 라인은 균일한 캐비어 모양의 엠보공정을 거쳐 은은한 광택과 볼륨감을 자랑하는 소가죽 소재에 고급스러운 로고가 어우러져 우아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사이즈는 라지와 미디엄 두 가지로, 라지는 모던한 느낌의 블랙, 미디엄은 봄날에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 블러셔 핑크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된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가죽 체인 스트랩이 구성되어 있어 기분에 따라 토트, 숄더, 크로스 등 여러 느낌으로 활용 가능하고, 캐주얼룩부터 포멀한 스타일, 드레시한 무드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다. 넉넉한 내부 공간과 가방 후면에 백 포켓까지 섬세한 수납기능도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사업본부장은 이번 신상품은 2030 유스세대를 겨냥해 도시적인 느낌을 살린 심플한 실루엣에 루이까또즈 고유의 로고 디테일로 클래식한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며, “디자인뿐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춘 네오코닉 가심비 핸드백으로 봄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루이까또즈가 새롭게 출시한 네오코닉 라인은 전국 루이까또즈 매장과 온라인 직영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50만 원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