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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글로벌 앰배서더로 방탄소년단 발탁...팬사인회 프로모션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의 국내 모델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모델로 계약을 확장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푸마 디스크 2.0’ 론칭 행사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브랜드 모델로 선정되어 매 시즌 화보 및 영상 촬영,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는 등 4년째 다양한 활동을 함께해 오고 있다. 꾸준한 음악 활동을 기반으로 전 세계적 유명인사로 자리잡은 방탄소년단은2018년부터 국내뿐 아니라, 푸마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상호간의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

 

 

2018 푸마 X 방탄소년단 캠페인은 상상 그 이상(BEYOND DREAM)’이라는 컨셉의 비주얼 콘텐츠를 통해 스페셜 에디션 튜린(TURIN)’을 첫 선보인다. 푸마와 함께한 첫 광고 모델 등 처음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큰 꿈들을 하나씩 이뤄가는 방탄소년단의 스토리를 담은 캠페인 비주얼은 지금까지의 푸마와의 파트너십을 그려낸다.

 

 

튜린(TURIN)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시간(THE TIME WITH BTS)’을 상징화한 제품으로, 블랙&화이트의 깔끔한 디자인과 방탄소년단이 직접 제작했던 패턴 로고가 돋보인다.

 

 

푸마 코리아 홍보 담당자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성공 요인은 도전, 혁신적이면서도 진솔한 면모에 있다. 그런 그들의 면모는 푸마가 지향하는 메시지와 일맥 상통한다, “그들과 함께한 4년간의 협업은 단순한 업무적 관계를 넘어서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해 왔다. 그들의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며 함께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푸마는 튜린(TURIN) 론칭을 기념하여 32일부터 41일까지 제품 구매자에 한해 특별 팬사인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제품과 함께 동봉된 방탄소년단 포토카드의 응모 코드를 푸마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참여 완료되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방탄소년단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사인회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푸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푸마 X 방탄소년단 비주얼 콘텐츠는 푸마 코리아 공식 블로그 및 공식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