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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2018 봄 캠페인 모델에 ‘박보검∙김세정’ 선정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2018년 봄 캠페인 모델에 배우 박보검과 걸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을 선정했다.

 

 

배우 박보검은 코카-콜라의 2017당기면 가까워져요!’ 캠페인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에 이어 이번 봄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면서 코카-콜라와의 짜릿한 인연을 다시 한번 이어간다.

 

 

보검매직’ ‘꽃보검등 자신만의 수식어를 생산해내며 매력을 꽃피우고 있는 박보검은 JTBC ‘효리네 민박2’의 깜짝 출연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는 등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리얼 예능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박보검이 표지 모델로 나선 대만 패션지 보그 2월호는 발매 당일 발행된 8만부가 매진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는 등 한국을 넘어 한류스타로서 전 세계에 매력을 피워내고 있다.

 

 

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통해 특유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데뷔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박보검과 함께 올 봄 코카-콜라의 새 모델로 봄처럼 싱그럽고 풋풋한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자신만의 매력을 꽃처럼 활짝 피워내고 있는 배우 박보검과 봄처럼 상큼한 매력으로 노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세정의 이미지가 이번 코카-콜라의 봄 캠페인과 잘 부합해 함께 하게 됐다싱그러운 봄을 맞아 꽃이 활짝 피듯, 박보검 김세정과 함께하는 코카-콜라 봄 캠페인을 통해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소비자들의 마음과 희망도 짜릿하게 꽃피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 봄, 코카-콜라는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스프링 패키지를 출시하고, 박보검과 김세정이 함께한 TV 광고를 공개하는 등 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짜릿한 희망과 행복을 주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