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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여성 전용 러닝화 ‘울트라부스트X’ 신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415() 부산에서 개최되는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 및 본격적인 봄철 마라톤 시즌을 앞두고, 여성 러너들만을 위한 러닝화, 울트라부스트X (UltraBOOST X)를 출시했다.

 

울트라부스트X는 최근 마라톤에 참가하는 여성 러너들 중 단순히 러닝을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참가하는 일반 러너들와 기록 단축을 위해 달리는 전문적인 러너들이 증가하면서, 여성 러너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술력이 적용된 여성 전용 러닝화이다.

 

차별화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 기능의 부스트 기술력과 양말을 신은 듯한 편안하고 유연한 착용감의 프라임니트 갑피가 최적의 조화를 이뤘다. 특히 중창과 갑피 사이에 공간을 띄워 여성의 다양한 발 상태에도 좋은 핏 감을 선사하는 어댑티브 아치는 한층 강화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발의 움직임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스트레치웹과 독일 명품 타이어 컨티넨탈(Continental)사의 고무가 적용된 아웃솔은 최고의 접지력으로 여성 러너들의 안전한 러닝을 도와준다.

 

아디다스는 228()부터 318()까지 울트라부스트X 구매 고객에게 오는 415() 부산에서 개최되는 마이런 부산 마라톤 무료 참가권과 완주 메달 홀더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부 지정된 프로모션 매장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그 밖에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한 매장 접수는 39일부터, 온라인 접수는 320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런 부산 홈페이지 및 아디클럽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여성 러너만을 위한 러닝화 울트라부스트 X는 전국 아디다스 매장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모바일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가격은 219,000.

 

한편,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마이런 부산마라톤 대회는 드넓은 부산 바다 위 광안대교를 달리는 코스로 진행되며, 여성 러너들만을 위한 우먼스 8km 팀 대결 레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매년 많은 러너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