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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세계 여성의 날’ 맞아 ‘2018 랑콤 우먼스 위크’ 캠페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38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2018 랑콤 우먼스 위크캠페인을 진행한다.

 

가장 먼저, 오는 1일부터 8일까지 전국 랑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우먼스 위크행사를 마련했다. 랑콤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의 행복을 응원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레네르지 탄력 메모리 젤과 탄력 광채 크림, UV 엑스퍼트 아쿠아 젤로 구성된 샘플 키트를 매장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선물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미라클 향수 미니어처와 장미모양의 손거울이 증정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랑콤 베스트셀러 4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우먼스 위크 키트가 추가 제공된다. 특히, 38() 세계 여성의 날 당일에는 제품 구매 시 장미 생화 1송이를 증정해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랑콤은 ‘2018 우먼스 위크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재용 감독과 함께 여성의 행복을 주제로 제작한 단편영화 <아노와 호이가>를 공개한다. <아노와 호이가>는 몽골에서 피어난 풋풋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순수한 사랑을 나누는 아노와 호이가의 이야기를 통해 여성의 꿈과 도전,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안소희, 연우진이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38일 저녁 10시 랑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랑콤은 여성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행복은 그 무엇보다 여성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요소라 믿는다매년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앞으로도 랑콤과 함께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이들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랑콤은 지난 2013년부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우먼스 데이캠페인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4년부터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심리 상담 및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우먼스 데이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