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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봄나들이 외출 용품 5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가방앤컴퍼니는 봄을 맞아 아이와 부모의 편리한 외출을 돕는 외출 용품 5(유모차 액세서리 3, 유아 물티슈, 스텐레스 보온병)을 출시했다.

 

나들이 철을 앞두고 아이와 함께 외출에 나설 때 챙겨야 할 외출 용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아이와 함께 외출하려면 안전과 위생을 위해 이것저것 꼼꼼하게 챙겨야 하기 때문에다. 아가방앤컴퍼니에서는 외출 준비에 분주한 부모들이 조금이나마 간편하고 쉽게 외출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유아용품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유아 외출용품 브랜드 엘츠(eltz)의 유모차 액세서리 3(유모차 컵홀더, 간편 유모차 고리, 스마트폰홀더)은 아이와의 이동을 편하게 도와줄 아이템이다.

 

그 중 유모차 컵홀더는 젖병부터 텀블러까지 다양한 종류의 컵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으며, 뒷면의 각도 조절 버튼을 누르면 360도 회전 버튼이 있어 자유롭게 컵홀더 장착이 가능하다. 간편 유모차 고리는 유모차, 쇼핑 카트 등에 부착하면 가방, 쇼핑백 등을 매달 수 있어 양 손을 자유롭게 해준다. 스마트폰홀더는 제품 가운데 위치한 원 클릭(One click) 잠금 버튼으로 다양한 사이즈의 스마트폰을 고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홀더를 사용해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을 편하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자전거나 쇼핑카트에도 설치가 가능해 실용적이다.

 

흘린 음료수나 음식물을 닦을 때 필요한 물티슈는 아이와 함께하는 외출이라면 꼭 챙겨야 할 아이템이다. ‘퓨토 시크릿 물티슈는 원료부터 까다롭게 신경 쓴 제품으로 자연유래 성분을 비롯해 쉽게 찢어지지 않는 도톰한 엠보싱 원단을 사용했다.

 

유아 용품 전문 브랜드인 베베리쉬의 스텐레스 보온병은 보온과 보냉 기능이 가능한 제품이다. 진공 구조로 외벽에 물방울 서림이 없어 깔끔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오랜 외출 시간에도 내용물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간편하고 안전한 원 푸쉬(One push)버튼은 흔들림에도 내용물이 흐르지 않으며 입구의 실리콘 패킹은 분리가 가능해 위생적인 세척을 할 수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용품부문 이준열 부문장은 기온이 높아지면서 나들이용품을 찾는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외출 부담 줄여주는 편리한 제품을 적극 활용해 아이와 부모 모두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