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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새 광고 공개 "수지는 신선한 원두를 갈아 신선한 모카를 탄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최근 리뉴얼 출시된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의 새로운 TV CF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의 새 광고는 세련된 오피스룩의 수지가 사무실에서 한 잔의 커피를 즐기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우아하게 커피를 타는 수지의 모습과 함께 수지는 갈아 탄다는 중의적인 카피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신선한 원두를 갈아 신선한 모카를 탄다는 수지의 나레이션으로 신선하게 갈아 넣은 원두를 더해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이 강화된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만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최근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 ‘네스카페 신선한 리치’, ‘네스카페 허니골드커피믹스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1일 내 로스팅한 고품질 원두를 신선하게 갈아 넣어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강화하고, 뉴질랜드 청정 우유를 사용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뒷맛을 자랑한다.

 

또한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신선한 모카 또는 허니골드 180개입 제품과 미니 프라이팬을 함께 구성한 한정판 기획팩도 선보인다. 증정품 프라이팬은 토스트, 오믈렛 등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만들기 좋은 사이즈와 나무 손잡이의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프라이팬 기획팩은 롯데마트, 농협 및 온라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관계자는 갈아 넣은 원두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만의 강점을 전달 하고자 새로운 TV CF를 선보이게 됐다이번 CF는 오피스를 배경으로 한층 성숙해진 수지의 매력이 어우러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