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본죽&비빔밥카페, 새봄 맞아 '양구 시래기’ 활용한 신메뉴 2종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본죽&비빔밥카페가 봄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된장의 깊은 맛과 국내산 100% 양구 펀치볼 시래기가 조화를 이루는 신메뉴 2종을 5일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메뉴 양구 시래기바지락죽양구 매콤차돌시래기비빔밥은 재래된장, 국내산 시래기 등 자연과 사람이 함께 빚은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재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양구 펀치볼 시래기는 해발 1,100미터 이상의 고산분지인 양구 펀치볼에서 생산된 무청을 전통 방식으로 70여 일간 자연 건조시켜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고급 식재료로, 쫄깃한 식감이 돋보인다. 위와 장에 부담이 적으며, 단백질이 풍부해 소량 섭취 시에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신메뉴 양구 시래기바지락죽은 기존 본죽에 없었던 된장 베이스의 신메뉴로, 된장에 감칠맛을 살리는 청국장을 더해 전통 재래 장의 구수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양구 펀치볼 시래기와 제철을 맞은 쫄깃한 바지락을 듬뿍 넣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 별미 죽이다. 양구 시래기바지락죽은 본죽&비빔밥 카페와 본죽 매장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95백 원.

 

함께 선보인 양구 매콤차돌시래기비빔밥은 매콤하게 볶은 차돌박이와 된장에 자작하게 졸인 특제 시래기 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건강 별미 비빔밥이다. 우리 된장에 땅의 기운을 품은 시래기를 자작하게 졸여 깊은 맛을 더했다. 여기에 고소한 차돌박이를 매콤한 양념장에 볶아 넣어 봄철 잃기 쉬운 입맛을 돋운다. 가격은 95백 원이며, 500원 추가 시 돌솥비빔밥으로 즐길 수 있다.

 

본죽&비빔밥카페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SNS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415일까지 진행한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신메뉴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를 남긴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본죽 모바일교환권(1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본죽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기존에 선보인 적 없었던 된장 베이스의 별미 메뉴로 우리나라 전통 된장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입맛과 건강을 잃기 쉬운 봄철, 본죽&비빔밥카페의 구수한 별미 죽과 매콤한 건강 별미 비빔밥으로 입맛과 건강을 함께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