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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혜, 밤에도 빛이 나는 럭셔리 수트 공항 패션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흑기사에서 샤론역을 맡으며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패션 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서지혜가 스타일리쉬한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지난 2일 배우 서지혜는 코스모폴리탄 매거진 화보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하와이로 출국했다. 이날 서지혜는 트렌디한 세미 정장룩을 매치해 패셔너블한 면모를 선보였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아래 위 블랙으로 맞춘 시크하면서도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연출, 드라마 흑기사에서도 다양한 수트룩을 선보였던 서지혜는 170cm의 장신답게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핏을 선보이며 늦은 밤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공항에 모인 취재진들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지혜의 공항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 의상은 모두 잇미샤 제품.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날씬하면서도 다리가 길어 보이는 세미 부츠컷 스타일로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서지혜는 2일부터 8일지 하와이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 화보를 찍을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