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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김남주, 빈틈 없이 완벽한 '고혜란룩' 비결은?

[KJtimes=김봄내 기자]‘미스티속 김남주의 세련된 패션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남주는(고혜란 분)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 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빈틈 없는 연기만큼이나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로 연일 화제다.

 

 

특히, 지난 3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과 스타일링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고혜란은 그레이 롱코트에 버건디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 여기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헌팅캡과 사첼백을 연출해 이지적인 분위기의 명불허전 고혜란 룩을 완성했다.

 

 

고혜란의 패션 잇아이템 중 사첼백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시크한 네이비 컬러가 전면에 로고가 포인트가 엣지를 더한다. 핸들 디테일로 토트백은 물론 스트랩을 활용해 숄더 및 크로스백으로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김남주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는 미스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JTBC에서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