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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시즌, 예비부부 사로잡는 프리미엄 혼수 주방용품

[KJtimes=김봄내 기자]3, 새봄과 함께 본격적인 결혼 시즌이 시작됐다. 결혼식 준비만큼이나 예비 신혼부부에게는 신혼 살림 장만도 중요하다. 최근 혼수 트렌드는 한번뿐인 예식은 실속 있게 준비하고 앞으로 계속 사용해야 할 혼수 등 자신의 삶에 중요하다고 여기는 부분에는 아끼지 않고 투자하는 것이다. 집안에서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열풍과 맞물려 예비 부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일점호화제품을 살펴보자.

 

요리 초보도 요리 달인으로 만들어주는 스테인리스 스틸 주방용품

주방용품은 한번 장만하면 오랫동안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냄비의 경우,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을 장만해두면 최상의 품질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WMF프리미엄 원(Premium One)’은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쿨 플러스 테크놀로지(Cool+ Technology)’가 적용돼 손잡이를 잡아도 뜨겁지 않으며 아이와 요리할 때도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핸들에는 빨간 실리콘 디자인을 가미하여 안전성과 심미성을 더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몸체와 바닥재 사이에 알루미늄 디스크를 삽입하는 트랜스썸 테크놀로지(TransTherm® Technology)’가 냄비의 두터운 3중 바닥의 모든 면을 빠르고 고르게 가열시켜 조리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음식 맛을 더욱 고르게 해준다.

 

요즘 예비 부부들은 품질 못지않게 디자인 또한 중요하게 여긴다. WMF의 구르메 플러스(Gourmet Plus)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고급스러운 은백색의 무광택 소재가 돋보여 혼수용품으로 가장 인기 있는 냄비 시리즈 중 하나다. WMF 크로마간(WMF Cromagan)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녹이 슬지 않고 산으로 인한 손상을 막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커피메이커, 전기주전자 등 모던한 색을 입은 소형주방가전

 

그 동안 파스텔톤의 레트로풍 소형주방가전이 인기를 끌었다면 올해는 보다 모던한 디자인의 스틸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WMF스텔리오 아로마 커피메이커는 세련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우수한 내구성과 견고함을 갖춘 커피메이커이다. 은에 가장 가까운 질감을 내는 WMF 크로마간 스테인리스 스틸은 오랜 시간 사용해도 고급스러운 광택을 유지하여 주방 인테리어를 더욱 빛나게 해준다. 또한 커피 추출의 최적 온도인 88~96를 유지하는 WMF만의 아로마 보존 기술로 더욱 맛있고 향긋한 커피를 추출 할 수 있으며, 추출 중에도 시음이 가능한 누수방지 장치를 갖추고 있어 카페에 가지 않아도 간편하게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