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3월, 새봄과 함께 본격적인 결혼 시즌이 시작됐다. 결혼식 준비만큼이나 예비 신혼부부에게는 신혼 살림 장만도 중요하다. 최근 혼수 트렌드는 한번뿐인 예식은 실속 있게 준비하고 앞으로 계속 사용해야 할 혼수 등 자신의 삶에 중요하다고 여기는 부분에는 아끼지 않고 투자하는 것이다. 집안에서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열풍과 맞물려 예비 부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일점호화’ 제품을 살펴보자.
■ 요리 초보도 요리 달인으로 만들어주는 스테인리스 스틸 주방용품
주방용품은 한번 장만하면 오랫동안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냄비의 경우,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을 장만해두면 최상의 품질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WMF의 ‘프리미엄 원(Premium One)’은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쿨 플러스 테크놀로지(Cool+ Technology)’가 적용돼 손잡이를 잡아도 뜨겁지 않으며 아이와 요리할 때도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핸들에는 빨간 실리콘 디자인을 가미하여 안전성과 심미성을 더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몸체와 바닥재 사이에 알루미늄 디스크를 삽입하는 ‘트랜스썸 테크놀로지(TransTherm® Technology)’가 냄비의 두터운 3중 바닥의 모든 면을 빠르고 고르게 가열시켜 조리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음식 맛을 더욱 고르게 해준다.
요즘 예비 부부들은 품질 못지않게 디자인 또한 중요하게 여긴다. WMF의 구르메 플러스(Gourmet Plus)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고급스러운 은백색의 무광택 소재가 돋보여 혼수용품으로 가장 인기 있는 냄비 시리즈 중 하나다. WMF 크로마간(WMF Cromagan)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녹이 슬지 않고 산으로 인한 손상을 막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 커피메이커, 전기주전자 등 모던한 색을 입은 소형주방가전
그 동안 파스텔톤의 레트로풍 소형주방가전이 인기를 끌었다면 올해는 보다 모던한 디자인의 스틸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WMF의 ‘스텔리오 아로마 커피메이커’는 세련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우수한 내구성과 견고함을 갖춘 커피메이커이다. 은에 가장 가까운 질감을 내는 WMF 크로마간 스테인리스 스틸은 오랜 시간 사용해도 고급스러운 광택을 유지하여 주방 인테리어를 더욱 빛나게 해준다. 또한 커피 추출의 최적 온도인 88~96℃를 유지하는 WMF만의 아로마 보존 기술로 더욱 맛있고 향긋한 커피를 추출 할 수 있으며, 추출 중에도 시음이 가능한 누수방지 장치를 갖추고 있어 카페에 가지 않아도 간편하게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