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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이승기와 함께한 S/S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속모델 이승기와 함께 한 2018년 봄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자연의 기술과 조우하다라는 컨셉에 맞춰 블랙야크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기능적 삶을 제안하는 이승기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갑자기 내리는 비, 작열하는 태양, 도시 빌딩 숲 속 칼 바람 등 일상 곳곳에서 만나는 자연의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의 기능주의적 디자인을 강조했다.

 

 

화보 속에서 이승기는 비바람을 막아주는 방풍, 방수재킷은 물론 뜨거운 더위에 맞설 수 있는 냉감 티셔츠까지 언제, 어디서든 블랙야크의 이번 컬렉션으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뒀다. 때로는 도회적으로, 때로는 강인하고 남성스럽게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풀어내며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균형을 이루며 일상과 레저, 여행, 아웃도어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일상생활부터 활동적인 액티비티까지 자연과 만나는 어떤 순간에도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의 기능성을 이승기가 다양하게 표현해주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블랙야크만의 기술력과 감성을 담은 디자인의 제품들이 올 시즌 한 차원 높은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