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푸마X위켄드, ‘PUMA XO 2.0’ 셀렉트 라인 론칭

[KJtimes=김봄내 기자]푸마(PUMA)가 세계적인 뮤지션 위켄드(The Weeknd)’와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라인 푸마 엑스오(PUMA XO) 2.0’을 론칭했다.

 

 

푸마 X 위켄드의 협업은 브랜드 특유의 스포츠 무드에 위켄드의 독립적 레이블 ‘XO’가 지니고 있는 스트리트 감성을 더해 새로운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푸마 엑스오(PUMA XO) 컬렉션은 세계 각지로의 여행에서 영감을 얻어 공간적, 시간적, 문화적 영향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이 것들을 초월한 미학을 추구한다. 오버사이즈 실루엣에 새로운 컬러웨이로 빈티지한 느낌과 스트릿 감성이 공존하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도 선보였던 첫 협업 제품 푸마 엑스오 패러렐(Puma XO Parallel)‘ 부츠는 전세계의 도시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에 선보인 푸마 엑스오(PUMA XO) 2.0’은 새로운 컨셉과 디자인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푸마 엑스오(PUMA XO) 2.0’은 티베트 부족(Tibetan Tribe)’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컨셉으로, 부족의 정통성을 독특한 그래픽과 자수, 컬러 워시로 표현하여 동서양을 아우르는 라인을 완성시켰다. 부족을 상징화한 고양이 그래픽은 주요 제품의 뒷면에 새겨져 있으며, 보다 고품질의 제품 구현을 위해 촘촘한 능직 아플리케 기법을 적용시켜 제품 곳곳에 프리미엄 수공 기술이 돋보인다. 또한 독특한 패턴으로 테이핑 된 블랙 자카드를 더해 절제미가 가미된 동양적 테마를 표현했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츠인 푸마 엑스오 패러렐(PUMA XO PARALLEL) 2.0’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와 가죽 오버레이로 제작하여 이전 제품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외관과 튼튼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밀리터리룩에 잘 어우러 지도록 미드컷 부츠 스타일로 제작 되었으며, 층층이 쌓아 올려진 미드솔과 결합된 등산용 아일렛, 안정감 있는 블록 힐 디자인으로 보다 높은 강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확장된 폼스트라이프와 로고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했다.

 

 

새롭게 선보인 푸마 엑스오(PUMA XO) 2.0’ 라인은 스니커즈, 아우터, , 팬츠, 캡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출시되며, 푸마 공식 온라인스토어, SELECT 광복, SELECT신세계 센텀 및 일부 편집매장(아트모스, 카시나, 무신사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