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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신안천일염 춘천식 순살 닭갈비 및 안동식 순살 찜닭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신안 지역의 청정 갯벌에서 만든 천일염으로 간을 해 속살까지 맛있는 '신안천일염 춘천식 순살 닭갈비''신안천일염 안동식 순살 찜닭' 2종을 8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신안 청정 지역의 깨끗한 해수를 적당한 햇살 아래 건조해 품질이 뛰어나고 칼륨과 마그네슘 등의 영양 성분까지 풍부해 천일염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신안천일염으로 닭고기를 염지해 깔끔하면서도 건강한 맛은 물론, 속살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림이 엄선해 키운 국내산 닭고기를 먹기 편하도록 순살만을 사용했으며 하림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소스를 별도로 동봉해 개인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조절해 요리를 할 수 있다. 요리가 서툰 초보자나 1~2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각종 야채와 떡, 치즈 등을 더하면 일품요리로 즐길 수 있다.

 

 

하림 신안천일염 춘천식 순살 닭갈비신안천일염 안동식 순살 찜닭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및 중소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4천원 중반 대.

 

 

하림 마케팅팀 김성근 담당자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 끼를 먹어도 건강하게 먹자'는 생각으로 맛 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건강한 제품을 찾는 경우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100% 국내산 닭고기와 신안천일염으로 만든 이번 신제품으로 자연을 담은 건강한 먹거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