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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한 굴향이 가득한 ‘굴진짬뽕’ 용기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진한 굴향이 가득한 굴진짬뽕을 용기면으로 출시했다.

 

오뚜기 굴진짬뽕은 지난 20171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겨울 배우 황정민의 굴진짬뽕 TV CF가 방영되며 오뚜기 굴진짬뽕을 찾는 소비자들은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SNS상에서는 굴진짬뽕의 다양한 시식 후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한 굴향이 가득한 액체스프는 각종 아채를 센불에 볶아 굴엑기스와 닭육수를 넣고 우려내어 시원하고 진한 중국집 굴짬뽕 맛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고급스러운 불맛 발현을 위해 마늘, 양파 등의 야채를 이용한 후첨용 유성스프를 개발, 깔끔하고 풍부한 굴진짬뽕만의 불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굴진짬뽕용기면은 진하고 풍부한 맛의 굴짬뽕의 맛을 그대로 용기에 담은 제품으로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140초만 조리하면 끓인 라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기존 용기면처럼 뜨거운 물을 붓고 3분 후에 먹어도 맛있다. 오뚜기는 2009오동통면을 전자레인지용 종이 용기면으로 처음 내놓았으며 진라면, 참깨라면, 리얼치즈라면 등 여러 용기면 제품을 전자레인지 겸용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