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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 랑콤 브랜드 모델로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 김현주가 랑콤의 뮤즈로 발탁됐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은 배우 김현주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부터 랑콤의 모델로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는 수지와 함께 활동할 랑콤의 뮤즈로 선정된 것.

 

랑콤의 브랜드 담당자는 김현주는 끊임없이 도전하며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력과 자신만의 기품 있고 우아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뤄,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한 여배우라며 스스로 가꾼 실력과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여성의 진정한 행복을 응원하는 랑콤의 브랜드 가치를 표현하는 데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김현주는 지난 달 랑콤과 함께 매거진 화보 및 영상 촬영을 마쳤으며, 3월부터 랑콤의 기존 모델인 수지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