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현대약품, 무알콜 칵테일 음료 ‘내 안에 상큼한 피나콜라다’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약품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알콜 칵테일 내 안에 상큼한 피나콜라다를 출시했다.

 

 

신제품 내 안에 상큼한 피나콜라다는 코코넛향과 파인애플 농축액이 어우러진 무알콜 칵테일 음료로, 고소하면서도 달콤상큼한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은 240mlPET병으로 출시됐으며, 패키지에는 칵테일 음료를 연상케 하는 칵테일 잔과 네온 사인,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나타낸 오렌지 그라데이션이 표현돼 트렌디함을 더했다.

 

 

현대약품 식품마케팅 관계자는 칵테일을 즐겨 마시고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트렌디한 젊은층을 고려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바쁘고 지친 일상 속 휴식 같은 음료로 기분전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국내 대표 식이섬유 음료인 미에로화이바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헬씨올리고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