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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날씬한 핏의 완성 '전지현 프로모션 재킷'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운동 인증 문화의 발달과 애슬레저룩의 유행으로 예쁜 운동복이 운동에 대한 동기를 자극하는 핏스피레이션(Fit+inspiration: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한 건강한 삶을 자극하는 이미지나 글을 의미)’으로 여겨지면서 스타일리시한 기능성웨어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건강한 몸매 라인을 드러내는 핏을 강조한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바디라인을 잡아주는 핏과 활동성이 뛰어난 기능성웨어 시리즈 프리모션 라인을 출시했다.

 

네파 프리모션은 탄탄한 바디라인을 강조해 날씬해 보이는 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근육을 잡아줘 착용감과 활동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봄 시즌 아웃도어 활동 시 착장하기 좋은 네파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기능성웨어 시리즈다. 특히, 여성용 재킷의 경우 바디라인을 잡아주는 핏으로 인해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일명 바디쉐딩(Body Shading)’ 효과로 광고모델인 전지현처럼 날씬해 보이는 전지현 재킷’, ‘바디쉐딩 재킷등으로 불리고 있다.

 

올해 업그레이드된 프리모션은 등과 어깨 라인을 잡아줘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스파이럴 라인과 신체부위별 최적화된 소재로 핏감과 착용감을 높이는 바디맵핑기술,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늘어나 신축성이 뛰어난 ‘4way stretch’ 소재와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소재를 적용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바디라인에 밀착된 날씬해 보이는 핏과 오키드, 퍼플네이비 등 트렌디한 컬러까지 갖춰 봄철 아웃도어 활동 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재킷과 같이 착장 할 수 있는 팬츠 제품도 함께 구성해 전체적인 핏감과 기능성을 극대화했다.

 

주력제품인 프리모션 스테노 방풍재킷은 프리모션 라인의 핏감과 착용감이 적용된 제품으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하여 활동성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신체 및 근육의 움직임을 고려한 신개념 기능성 절개라인인 스파이럴 라인을 적용해 등과 어깨의 근육을 받쳐주고 몸에 밀착된 핏감을 살려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하면서도 활동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 운동 시에도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사이드 포켓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색상은 남성용은 포세이돈블루, 블랙, 차콜그레이, 멜란지그레이 4가지, 여성용은 레드, 블랙, 오키드, 퍼플네이비, 멜란지그레이 5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19000원이다.

 

프리모션 스테노 팬츠는 익스트림 절개라인에 톤온톤 배색으로 전체적으로 핏하면서도 슬림한 라인을 연출하는 팬츠다. 무릎 뒤 부위에 메쉬 소재와 트리코트 원단을 적용해 통기성과 활동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 로고 자수와 지퍼풀러에 포인트 컬러를 적용해 스테노 재킷과 코디해서 입기 좋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과 트루네이비 2가지, 여성용은 블랙, 차콜, 다크네이비 3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59000원이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네파 프리모션 재킷은 지난 해부터 날씬해 보이는 핏과 뛰어난 착용감으로 전지현 재킷으로 불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네파의 대표적인 기능성웨어 시리즈로 올해 예쁜 운동복이 운동에 대한 동기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에 착안해 팬츠 제품도 함께 선보이게 됐다, “날씬해 보이는 바디쉐딩 효과와 착용감이 뛰어난 네파 프리모션과 함께 올 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