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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이포맨 모아브, 그레이 & 권트윈스가 함께한 캠페인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남성복 브랜드 티아이포맨이 새로운 라인 ‘MOAV’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컨템포러리 뉴 라이프 스타일웨어 모아브의 이번 캠페인은 빅뱅, 씨엘 등 YG 사단의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수 많은 안무를 선보였던 권트윈스(권영돈, 권영득)와 티아이포맨의 새로운 뮤즈 그레이가 함께 해 눈길을 끈다.

 

이번 캠페인은 더 크루의 컨셉으로 진행되어 트렌디한 음악과 안무를 선보이고 있는 그레이와 권트윈스의 색깔을 잘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2000년대 젊은 세대가 가지고 있던 차브 감성이 담긴 모아브 제품을 활용해 아티스틱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모아브 시그니처 로고로 포인트를 준 레인 코트로 연출한 스트릿한 무드의 스타일링은 기존 티아이포맨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색달랐다는 평이다.

 

 한편 티아이포맨은 캠페인 공개와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 및 캠페인 영상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