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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크레마, 드롱기와 ‘구름치노’ 콜라보 패키지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의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크레마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드롱기와 손잡고 구름치노 콜라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구름치노 콜라보 패키지는 구름치노 머신과 네스카페 크레마 아메리카노(10개입)’, 레시피 리플릿이 함께 구성돼 집에서 손쉽게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카푸치노를 즐길 수 있다. 드롱기가 새로 선보인 구름치노는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주는 우유 거품기로, 인스턴트 커피를 넣어 카페 커피처럼 풍성한 거품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커피 레시피 명이기도 하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마트 왕십리점 죽전점 은평점 영등포점에서 네스카페 크레마로 만든 구름치노 커피 샘플링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네스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스카페 크레마X구름치노 바이럴 영상을 보고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구름치노 콜라보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네스카페 크레마 관계자는 네스카페와 드롱기는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특히 네스카페 크레마는 다른 스틱원두커피보다 입자가 곱기 때문에 구름치노와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의 고객들에게 새로운 커피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스카페 크레마는 에스프레소 기계에서 갓 뽑은 듯 부드러운 크레마가 구현되는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브랜드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입자의 커피를 컵에 담고 뜨거운 물만 부어 주면 벨벳처럼 부드러운 크레마 사이로 엄선된 원두의 신선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