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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320일부터 416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체리블라썸 음료 3종을 비롯해 푸드 5, MD 25종 등 벚꽃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봄 신제품을 출시한다.

 

 

대표적인 음료인 체리블라썸 라떼는 국내산 벛꽃이 첨가된 체리블라썸 파우더와 에스프레소 샷, 달콤한 연유가 어우러졌으며,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는 부드러운 블렌디드 음료로 벚꽃 봉오리를 표현한 딸기 초콜릿 토핑의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올해는 체리블라썸 밀크티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체리블라썸 밀크티는 진하게 우린 티바나 블랙 티와 달콤한 연유가 조화를 이루는 티 라떼 음료이며 밀크폼 위에 벚꽃길을 걷는 듯한 분위기의 분홍색 토핑을 더했다.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벚꽃이 흩날리는 봄의 풍경을 디자인으로 표현한 전용 종이컵과 슬리브를 이용해 음료를 제공하며, 만개한 벛꽃을 디자인한 체리블라썸 전용 쇼핑백도 준비했다.

 

 

스타벅스는 체리블라썸 음료와 어울리는 5종의 푸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올봄 러블리 케이크는 국내산 딸기를 이용한 3단의 케이크 시트 사이에 딸기잼과 딸기크림을 넣었으며 전체적으로 분홍색의 색감을 통해 체리블라썸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 외에도 제주 녹차와 통팥, 우유 생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부드러운 녹차 팥 카스텔라를 비롯해 파마산 프레즐 패스트리’, ‘피너츠 바나나 샌드위치’, ‘단호박 리코타 샐러드 JAR’ 등 디저트와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한다.

 

 

또한, 일출부터 일몰까지 벚꽃과 함께 하는 하루를 주제로 디자인한 텀블러, 콜드컵, 워터보틀, 보온병 등 25종의 상품도 출시한다. 이 중 체리블라썸 LED 워터보틀은 LED 불빛을 켤 수 있어 기능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벚꽃과 밤하늘을 표현한 2018 체리블라썸 카드도 출시하며, 스타벅스 계정에 등록시 홈페이지와 스타벅스 카드 앱에서 벚꽃 잎이 흩날리는 모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체리블라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20일부터 42일까지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음료 또는 푸드 구매시 품목당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보너스 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서 43일부터 47일까지 체리블라썸 음료 3종을 구매하면 풍경과 음료 촬영에 활용할 수 있는 포토 프레임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체리블라썸 포토 프레임을 활용한 SNS 이벤트도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