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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숨37° 선·어웨이’ 3종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자연·발효 화장품 브랜드 37°’에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해주는 ·어웨이’ 3종을 출시했다.

 

·어웨이라인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 환경과 강력한 자외선으로 인해 지치고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핑크빛 생기를 더한 똑똑한 선케어 제품으로 선블럭과 선팩트, CC쿠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어웨이’ 3종은 스킨 프로텍션 테크놀로지(Skin Protection Technology)로 강력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뿐 아니라 외부 유해 물질로 인해 손상되기 쉬운 피부를 보호해주고 진정시켜준다.

 

·어웨이 마일드 톤업 선블럭은 피부 자극이 적은 무기 자외선 차단제다. 부드럽게 발리면서 유분감과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마치 톤업 크림을 바른 듯 화사하게 가꿔준다.

 

한편 번들거림 없이 맑고 보송한 피부로 마무리해주는 연한 핑크빛의 ·어웨이 마일드 톤업 선 팩트UVA 차단지수로는 최고 등급인 PA++++효과를 지녔다. 파우더 입자를 더욱 미세하고 둥글게 적용해 피부에 뭉치거나 밀리는 증상 없이 가볍고 편안하게 밀착돼 수정 화장용으로도 적합하다.

 

더욱 강력해진 효과로 리뉴얼 출시되는 ·어웨이 쿨링 선 CC EX’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함께 자연스러우면서도 화사한 생기를 선사한다. 피부에 뭉치지 않고 매끈하게 밀착되며 기분 좋은 수분감으로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숨은 자외선차단제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특유의 번들거림과 끈적임을 부담스러워하는 고객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피부에 자극 없이 매끈하고 촉촉하게 밀착되는 선블럭이 피부에 자연스러운 핑크빛 생기를 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