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지오지아, 배우 박서준 여름화보 공개 “눈웃음이 다했네”

[KJtimes=김봄내 기자]신성통상이 전개하는 남성 패션 브랜드 지오지아(ZIOZIA)19, 전속모델 배우 박서준과 함께한 여름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영화 라라랜드촬영지로 알려진 LA에서 올 로케로 진행된 이번 여름화보는 치열한 일상에서 벗어난 배우 박서준의 일탈을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서준은 훈훈한 눈빛과 외모로 지오지아의 여름 시그니처 아이템인 그래픽 티셔츠와 데님, 린넨 셔츠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현지인들도 인정한 남다른 비율로 또 한번 글로벌 대세임을 증명했다.

 

지오지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여름 화보는 배우가 아닌 남자 박서준의 평범한 일상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담아내는데 노력했다.”시크한 표정과 포즈도 완벽하지만 촬영 사이 휴식시간에 맨발로 해변을 뛰어다니며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박서준의 모습을 스케치로 따로 담았는데 이후 스텝들이 꼽은 최고의 컷이 되었다. B컷도 A컷으로 만들어 버리는 박서준 특유의 달달한 눈웃음과 그 매력에 매 시즌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