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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벚꽃보다 화사한 수지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의 뮤즈 수지가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화보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4월호 커버를 화사하게 장식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은 수지와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수지는 특유의 화사한 피부와 선명하게 빛나는 입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매 컷마다 레드, 핑크, 코랄 등 사랑스러운 스프링룩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립 컬러들을 다양하게 연출해 그녀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담아냈다. 오렌지빛 레드립이 돋보이는 컷에서는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면, 사랑스러운 핑크 립을 연출한 컷에서는 순수한 소녀의 얼굴이 엿보이기도 한다.

 

화보 속 수지의 반짝이는 입술은 랑콤의 신제품 압솔뤼 에나멜 라커로 완성됐다. 랑콤 압솔뤼 에나멜 라커는 압솔뤼 라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립 라커 제품으로, 틴트의 롱 래스팅 효과에 글로스의 광택을 더해 가볍게 밀착되면서도 오랜 시간 컬러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의 터치로 자연스럽고 촉촉한 입술 표현이 가능하며, 덧바를수록 선명한 컬러와 글로시한 광택이 한층 강렬해진다.

 

이번 화보에서는 압솔뤼 에나멜 라커의 총 18가지 다채로운 컬러 중 수지가 선택한 강렬한 레드 오렌지 컬러인 #수지515, 랑콤의 시그니처 핑크 컬러인 #378, 모든 톤에 어울리는 맑은 레드 #134, 혈색을 밝혀주는 코랄 컬러 #315로 완성한 스프링룩을 만나볼 수 있다.

 

수지의 화사한 미모가 돋보이는 랑콤 화보는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