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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데일리 클렌즈 레볼루션’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봄 신메뉴 데일리 클렌즈 레볼루션’ 4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를 위한 하루 한 잔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데일리 클렌즈 레볼루션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100% 과일ž채소 착즙 음료다. 데일리 클렌즈 당근 사과, 데일리 클렌즈 오렌지 자몽, 데일리 클렌즈 밀싹 케일, 데일리 클렌즈 비트 파인애플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음료 별로 두 종류의 과일 또는 채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재료 본연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탐앤탐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며 대표 친환경그린캠페인 레볼루션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데일리 클렌즈 레볼루션음료 주문 시 일회용 종이컵 대신 에코 핸들 드링킹자에 담아 제공하는 것. 이 때 제공된 에코 핸들 드링킹자는 반납할 필요 없이 무료로 증정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와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새롭게 가다듬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데일리 클렌즈 레볼루션은 과일ž채소 본연의 진하고 풍부한 맛과 함께 알록달록한 컬러가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해 올 봄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