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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2018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 참가자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는 오는 415일에 에너지 넘치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8 마이런 부산마라톤 대회의 온라인 접수를 20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415()에 개최되는 마이런 부산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부산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에서도 많은 러너들이 참석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일반 마라톤 대회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광안대교를 위를 달리는 독특한 코스와 부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대회 분위기가 주된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아디다스는 올해에도 참가자들이 만족할만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 당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증가하는 여성 러너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성 러너들만 참가할 수 있는 우먼스 8K(WOMEN’S 8K)’코스는 총 2천명의 러너들을 모집하여 운영된다. 해당 코스는 팀 대결로 총 2팀으로 나눠 모델 문가비와 배우 김희정이 각각 팀 대표로 대회 당일 함께 뛸 예정이며, 사전에 온라인 해시태그 경쟁을 통해 대회 종료 후 특별한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331일과 47일 양일간은 우먼스 데이를 마련해 실내 트레이닝 및 그룹 러닝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329일부터 412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에 본인의 기록 향상을 도와주는 체계적인 러닝 훈련 프로그램(TRAIN FOR MIRUN)과 대회를 준비하는 참가자들이 모여 해변, 도심, 공원 등을 달리면 대회를 준비하는 프로그램(CITY & BEACH & PARK RUN) 도 운영할 예정이다.

 

 

'2018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접수는 20() 10시부터 마이런 부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YES24’로 연결되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런 부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참가비는 4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가방이 선물로 지급된다. 또한 참가비 중 일부는 추후 부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