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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레트로풍 스터드 장식 더한 ‘락스타 백’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루이까또즈가 2018 /여름 시즌을 맞아 레트로풍의 스터드 장식으로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한 락스타(Rock Star) 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락스타 라인은 레트로 트렌드와 함께 가방 하나만으로도 포인트 역할을 할 수 있는 개성 있는 백이 주목받고 있음을 반영해 기획됐다. 옛 프랑스 왕가를 상징하는 훈장과 릴리(백합) 문양을 모티브로, 간결한 디자인의 블랙백에 금속 스터드(Stud)와 릴리 문양의 실크스크린을 장식해 화려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락스타 라인은 가방의 실루엣을 따라 촘촘하게 박힌 스터드 장식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부드럽게 빛나는 스와로브스키 블랙스완 스톤과 스터드 장식, 고급스러운 릴리 문양 실크스크린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블랙 숄더백 절제된 장식적 요소로 모던하고 시크한 느낌을 강조한 블랙 숄더백이 있다.

 

 

또한 블랙과 아이보리 두 가지 컬러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도 내놨다. 사다리꼴 형태의 세련된 스퀘어 타입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살린 숄더백 젊은 층을 겨냥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서클 쉐입 숄더백은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락스타 라인은 자연스러운 가죽의 질감과 내구성을 살린 천연 가죽 소재로 고급스러움과 소프트한 터치감을 느낄 수 있고,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갖춰 실용성을 높였다. 일부 제품의 경우 탈부착할 수 있는 체인 스트랩과 다양한 금속 장식으로 꾸며진 스트랩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루이까또즈 김유진 사업본부장은 최근 획일화된 스타일의 백보다는 희소성을 느낄 수 있는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가 늘고 있다라며 이번 제품은 다양한 문양을 재해석한 유니크한 스타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