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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워킹화 신제품 '크러쉬-S GTX'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획기적인 공기터널 구조를 통해 최적의 발 상태를 만들어 주는 워킹화 신제품 크러쉬-S GTX’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핵심은 신발 내부의 열기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도록 설계된 고어텍스 서라운드와 나인홀(Nine Hole) 시스템의 결합이다. 9개의 구멍으로 360도 전 방향 투습이 가능해 쾌적한 보행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제품 보다 개선된 PU 캐스팅 공법이 적용되어 더욱 향상된 투습력을 제공한다

 

여기에 항균, 소취 기능이 탁월한 이중 오솔라이트 구조로 땀 흡수뿐만 아니라 충격을 완화하는 쿠셔닝 효과도 높였다. ‘크러쉬-S GTX’는 남녀 공용 제품으로 색상은 블랙, 네이비, 레드, 그레이 총 4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69천원이다.

 

 

신발용품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걷기에서 꼭 필요로 하는 기술력이 총 집약되어 있어 블랙야크만의 쾌적하고 편안한 워킹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크러쉬-S와 동일한 디자인 컨셉이 적용된 키즈운동화도 출시 되어, 온 가족이 쾌적한 보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킹화 '크러쉬-S GTX'에 적용된 차별화된 기술력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자 기획된 바이럴 영상 캠페인도 공개됐다. ‘놀이공원편 과 연구소편으로 제작된 이번 워킹화 바이럴영상 캠페인은 블랙야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