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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나만의 ‘꽃과콜라’ 만들고, 증강현실로 카카오프렌즈와 사진도 찍자"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는 모바일 앱 CokePLAY(-크 플레이)를 통해 봄을 맞은 소비자들이 희망을 꽃피우며 짜릿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코카-콜라는 희망과 설렘을 담아 따스한 봄의 순간을 짜릿하게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박보검과 김세정을 모델로 한 TV광고를 공개하는 등 내 마음을 꽃피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모바일 앱 CokePLAY 이벤트 또한 봄의 설렘과 희망을 전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먼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보내는 나만의 <꽃과콜라> 만들기이벤트가 준비됐다. CokePLAY 앱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과 꽃으로 시작하는 문구로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이들 중 2,000명을 선정해, 앱을 통해 응모한 나만의 코카-콜라를 제작해 증정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430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53일이다.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CokePLAY 앱 내의 증강현실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코카-콜라 제품들의 브랜드 로고 혹은 카카오프렌즈가 들어있는 비누방울을 터뜨리면 코카-콜라 봄 스페셜 패키지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나 코-크 포인트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또한, 증강현실 카메라로 코카-콜라 제품을 스캔할 경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나타나 포인트를 증정하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CokePLAY 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코카-콜라 제품들의 TV 광고 영상을 시청하며 모은 포인트는 포인트 샵을 통해 코카-콜라 미니냉장고, 코카-콜라 팝콘메이커등 짜릿하고 유니크한 코카-콜라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CokePLAY 앱에서만 만날 수 있는 꽃과콜라’ 14종 스페셜 패키지 증정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