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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수려한과 한국화가 이동연 아트 컬래버레이션 에디션’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수려한X한국화가 이동연 아트 컬래버레이션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한국의 새로운 여성상을 알리는 수려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 미인도 작가 이동연과 함께 수려한의 베스트 셀러인 진생 에센스와 대표 수분크림인 효비담 수분샘 크림’ 2종에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적용했다.

 

이동연 작가는 한국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미인도작품으로 한국 여성의 미()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려한 아트 컬래버레이션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여성의 고운 자태에 위트를 더한 작품을 패키지에 담아냈다.

 

이번 에디션의 용기는 수려한을 대표하는 매화의 고고함과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두 제품 모두 기존 대비 2배 증량된 용량으로 선보였다.

 

진생 에센스 대용량 핑크 에디션은 봄날에 어울리는 핑크색 용기에 매화무늬를 새겼다. 이 에센스는 지리산 자연삼에서 귀하게 추출한 성분을 함유했으며 기초부터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를 선사해 준다. 특히 사용 후 다음날부터 촉촉한 보습과 피부 속부터 나오는 윤기를 더해주며 거칠고 푸석거리는 피부 결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주름을 케어해줘 보석처럼 빛나는 동안 피부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효비담 수분샘 크림 대용량 물꽃 에디션은 용기 뚜껑에 다양한 색상의 물에 떨어진 매화꽃을 수 놓은 듯이 디자인했다. 이 크림은 발효된 수경인삼과 히알루론산으로 구성된 발효수경인삼히알루론산을 담았으며, 오랫동안 수분을 머금은 듯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에센스와 크림, 팩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멀티 기능 크림으로, 고보습 수분젤 텍스처가 에센스처럼 가볍게 펴 발리면서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