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 홍콩 2호점이 위치한 타임스퀘어에서 홍콩 진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에프 앤 에프 CEO(김창수)와 MLB 부사장(데니스)의 스피치를 시작으로 브랜드 앰서버더인 #MLBCREW로 활동하고 있는 엑소 멤버 세훈·찬열·카이가 참석해 기념 촬영 및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 세훈•찬열•카이가 직접 싸인한 MLB 모자는 타임스퀘어 등 홍콩 전매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아시아 시장 진출을 알린 MLB는 12월에 몽콕을 시작으로, 타임스퀘어, 센트럴에 연이어 매장을 오픈하였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홍콩, 마카오 등에 10여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 대만, 싱가폴, 태국, 필리핀 등의 주요 아시아 국가 진출까지 앞두고 있다.
에프 앤 에프의 김창수 대표는 “아시아 진출 시작을 알리는 홍콩 타임스퀘어 기념행사에 #MLBCREW인 엑소 멤버들과 함께하게 됐다”라며, “MLB CAP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패션 피플들에게 가장 중요한 FASHION ITEM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아시아 전역에서 스타일리쉬한 MLB CAP과 함께 열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살아가는 MLB CREW가 점점 늘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