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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알바생 ‘박서준’, 공차코리아 새 모델로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공차코리아가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박서준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공차코리아는 박서준을 모델로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박서준의 훈훈한 외모가 깊고 부드러운 차()의 느낌과 어우러져 공차코리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공개된 광고 컷 속에서 박서준은 특유의 훈훈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으며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박서준이 공차코리아의 신제품을 직접 맛보는 등 브랜드 모델로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종일관 촬영 현장 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서준은 실제로 평소에도 공차 음료 중 망고 스무디를 즐겨 마신다고 밝히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김지영 이사는 배우 박서준의 훈훈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공차코리아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해 새롭게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최근 방송을 통해 박서준씨가 보여준 정성을 다해 손님을 맞이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과, ‘공들여 맛있는 차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공차코리아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