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만 판매하는 MD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벅스 매장인 더종로점 오픈 100일을 기념해 더종로점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MD 4종을 330일 출시한다.

 

 

또한, MD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후원한다. 기부금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예술인재를 위해 사용된다. 스타벅스는 더종로점에 마련된 커피 스테이지 공간을 통해 예술인재들이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정기적인 공연 기회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종로점 전용 MD<더종로 크리에이티브 텀블러>, <더종로 시온 블랙머그>, <더종로 시온 사이렌 머그>, <더종로 시온 스토어 머그> 등 총 4종으로 더종로점의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를 디자인으로 표현했으며, 3종의 시온 머그는 일부 도금 작업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더종로 크리에이티브 텀블러>는 더종로점의 1층과 2층의 내부 전경으로 텀블러 속지를 디자인해 음료를 담으면 디자인이 더욱 돋보이도록 했다.

 

 

<더종로 시온 블랙머그>는 더종로점 2층의 내부 모습과 국내 스타벅스 매장 중 최대 길이의 바(Bar)를 표현했고, 따뜻한 음료를 담으면 인테리어 요소들이 초록색으로 변한다.

 

 

<더종로 시온 사이렌 머그>는 매장 1층에 가로 2.4미터, 세로 6.8미터 크기로 설치되어 있는 대형 사이렌 모습을 보신각 종의 꽃 문양, 커피 열매와 함께 표현해 따뜻한 음료를 담으면 커피 열매 부분이 연한 초록색으로 변한다.

 

 

<더종로 시온 스토어 머그>는 매장 1층 전경을 표현했고, 따뜻한 음료를 담으면 인테리어 요소들이 카페라떼 색상으로 변한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은 지난 201712월에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벅스 매장으로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에 오픈했다. 국내 진출 18년간 스타벅스의 모든 경험을 집대성해 리저브 바 매장과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의 서비스를 모두 모았으며, 전용 음료와 푸드, MD 등을 구비했다.

 

 

또한, 조선 조선시대 종로에 자리잡고 있던 시장인 육의전(명주, 종이, 어물, 모시, 비단, 무명)을 배경으로 6가지 공간 구성을 도출해 내고 각각 다른 주제의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고객별 취향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취향에 따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