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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호텔과 문화의 만남 ‘컬쳐 나잇’ 패키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드래곤시티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컬쳐 나잇(Culture Night)’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은 물론 복합문화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고급 라운지 바에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며 칵테일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객실 1박과 CGV용산아이파크몰 2인 영화 관람권, 칵테일 2, 호텔 레스토랑 및 바 10% 할인 및 부대시설 이용 혜택(호텔 별 옵션 상이)으로 구성됐다. 고품격 컬쳐 나잇 프리미엄과 합리적인 컬쳐 나잇 클래식두 가지 옵션으로 선보인다.

 

먼저, ‘컬쳐 나잇 프리미엄은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객실 1박과 ‘CGV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 2인 영화 관람권이 포함됐다. 상영관은 리클라이닝 침대 극장 템퍼시네마(TEMPUR CINEMA)’와 안락한 소파 좌석으로 꾸며진 살롱S(Salon S)’ 중 선택 가능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영화에 집중할 수 있다. 관람권은 7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전화 예약이 필수다.

 

컬쳐 나잇 클래식은 노보텔 및 노보텔 스위트,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객실 1, CGV용산아이파크몰 2인 영화 관람권과 스낵 콤보 할인권이 포함됐다. 관람권은 체크인 일자 기준으로 1개월 간 사용 가능하며, 현장 예매만 가능하다.

 

체크인 시 제공되는 칵테일 2잔 쿠폰은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31층에 위치한 고급 라운지 바 킹스 베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킹스 베케이션은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통유리와 실내 수영장, 스카이워크, 디제잉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춰 세계적 수준의 나이트라이프를 경험해볼 수 있다.

 

투숙 기간은 630일까지이며, 가격은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263,000원부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201,000원부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168,000원부터,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14만원부터다(세금 별도).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